전북 익산시는 한·양방 병원과 관련 산업이 들어설 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20일 "연초에 중앙정부가 지정한 한·양방 의료특구를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 49만5000여㎡에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463억원을 들여 한·양방 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시는 1단계 사업지구인 이곳 의료특구에 노인전문병원과 한·양방 연계사업체,방사선영상지원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익산=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