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 "뒤처지는 美 인터넷 경제발전에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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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미국의 인터넷 보급률이 장래 미국경제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CNN머니가 20일 보도했다.
CNN머니는 광대역(broadband) 전문가인 토마스 블레하의 말을 인용,"미국이 고속인터넷 보급률 측면에서 경쟁국들에 더 밀린다면 큰 희생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 2001년 4위였던 미국의 광대역 보급률은 3년만에 8계단 미끄러져 작년에는 12위에 머물렀다.
미국의 인구 100명당 광대역 보급률은 1위인 한국(24.9명)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12.8명으로 나타났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