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동남건설㈜‥ 23년 외길, 강교 및 철 구조물 대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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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탄탄한 기반을 자랑하던 중견기업들의 경영환경까지 크게 위협받고 있다.
동종업계가 줄줄이 문을 닫는 상황에서도 최고수준을 지향하는 기술 및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신뢰경영의 표본을 제시하며 '마켓리더'로 부상한 회사가 있다.
강구조물공사업 및 철구조물 제작,설치 전문 업체인 동남건설(주)(대표 최병환)가 바로 그곳. 지난 1982년에 설립된 동남건설(주)는 '고객만족'을 이념으로 설립 이래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해 온 저력 있는 기업이다.
23년 동안 강산이 두 번 변하도록 철 구조물 및 강구조물 제조 외길을 걸어온 이 회사는 '품질과 납기, 가격' 3박자를 두루 갖춘 회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최병환 대표는 "철강구조물 사업은 교량과 공장, 빌딩, 백화점,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기 위해 철 구조물을 조립 및 설치하는 건설업의 핵심 분야인 만큼 품질과 납기가 생명"이라며 "전문화, 선진화 된 기술로 철강구조물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와 경북 영천에 각각 14,000평과 7,000여 평의 자동화 공장을 보유한 동남건설(주)는 업계 최강의 시공능력과 '칼날납기'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인천영종대교와 인천국제공항 신불 IC 강교제작, 당산철교 방음벽 설치공사를 비롯해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준공에도 참여했다.
특히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는 현장 여건의 열악함 속에서도 성공리에 공사를 마쳐 지난 2001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듬해에는 서울특별시 교량보수 지정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남건설(주)의 성공 이면에는 최 대표의 특별한 경영마인드가 숨어있다.
올해로 취임 10년째를 맞고 있는 그는 설계 및 감리, 그리고 현장의 실무를 두루 거친 전형적인 엔지니어 출신의 CEO다.
'신뢰경영'을 유독 강조하는 최 대표는 고객과의 약속을 목숨처럼 여긴다.
그는 "회사 성장의 가장 큰 버팀목이 고객인 만큼 회사의 이익보다는 고객만족을 더 우선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책임시공 하에 모든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윈-윈'기업의 전형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