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2:08
수정2006.04.03 02:10
국내 최고 성능의 슈퍼 컴퓨터가 서울대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서울대는 20일 중앙전산원에서 성능이 국내에서 가장 뛰어나고 세계적으로는 50위권에 드는 '수퍼컴 3호기' 개통식을 가졌다.
서울대 수퍼컴 3호기는 리눅스 기반의 시스템으로 수백 대의 서버를 '클러스터링'이라는 병렬 방식으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며 1초에 5조1480억회의 부동소수 연산 처리가 가능하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