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중외제약 내년 실적 개선-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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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중외제약에 대해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에 주목할 것을 주문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초대형 항생제 이미페넴의 퍼스트 제네릭을 지난 3월 브라질에 첫 수출한 데 이어 일본과 미국, 유럽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전 세계 시장의 50%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3분기중 성과가 가시화되고 내년 이후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항진균제인 이트라코나졸의 수출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중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네릭 수출 확대 등으로 목표가는 추후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