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온라인게임..2분기 네오위즈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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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우리투자증권 이왕상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 업체들의 2분기 게임부문 실적은 네오위즈가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체들 대부분의 게임부문 실적이 계절적 요인으로 전분기 대비 정체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네오위즈의 게임부문 실적은 신규게임 매출 기여로 두자릿수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
한편 길드워의 국내 매출 부진으로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규게임 수익 가시화로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는 네오위즈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6,900원에서 3만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길드워의 국내 매출 부진으로 당분간 큰 폭의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목표가도 8만5,600원으로 하향.
CJ인터넷은 2분기에도 특별한 실적 모멘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중립 의견을 유지했으며 웹젠 역시 2분기 실적 추이를 확인하는 보수적 투자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판단하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NHN은 광고 부문의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