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석유화학/정유..단기 모멘텀 발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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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우증권은 석유화학 및 정유 업종에 대해 제품가격 반등이 가속화됨에 따라 단기 모멘텀 발생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임진균 대우 연구원은 국제 유가 급등과 태국 업체들의 가동 차질, 중국의 수입수요 확대의지 발표 등으로 유화제품의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수 시장에서 비수기인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가격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제 유가 급등에 힘입어 정제 마진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석유화학주들이 3주 연속 초과 수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시황을 감안할 때 단기 모멘텀 발생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