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신증권 안상희 연구원은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한화석화호남석유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각각 1만5,300원과 5만1,000원. 국제 석유화학 제품가격의 반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에틸렌은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초 이후 반등하고 있는 유화제품 가격은 7월 성수기 진입이라는 점 외에도 태국의 공급 차질이 당분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