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온라인게임 '로즈 온라인'이 유럽에 진출했다.그라비티는 21일 영국 게임스라우터사와 '로즈 온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으로 게임스라우터는 로즈 온라인을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벨기에 등 17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윤웅진 그라비티 대표는 "유럽에서는 미국산 온라인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면서 "동남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한류를 일으킨 로즈 온라인이 유럽에서도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