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로봇이 집안의 위험을 전화로 알려주는 등 유비쿼터스 환경의 최첨단 가정생활을 선보입니다. KT는 22일부터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SEK(Solution & Contents Exhibition of KOREA) 2005 전시회에 참가해, 지능형 홈네트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합니니다. 특히,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로봇은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로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외부인 침입, 화재, 가스 누출 상황을 탐지해 전화로 그 사실을 알려줍니다. 또, 이 로봇은 네스팟에 연결돼 있어 원격지에서 제어가 가능해 집안에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가 있을 경우 로봇에 장착된 영상을 보면서 상태를 점검하고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