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CEO 과정 개설 .. 한경.숙대.VIAC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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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션 최고경영자(CEO) 과정'이 개설된다.
한국경제신문사는 숙명여대(총장 이경숙) VIAC코리아(대표 강혜구)와 공동으로 '한경-숙명-VIAC 블루오션 CEO과정'을 개설,9월부터 강의에 들어간다.
CEO를 위한 블루오션전략 정규 교육과정이 개설되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과정에는 숙명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진과 한경 가치혁신연구소팀,가치혁신 글로벌 네트워크(VIN)의 한국 대표사무소인 VIAC코리아 멤버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블루오션을 창출한 기업 및 조직의 경영자들도 특강 연사로 초청된다.
교육과정은 블루오션전략의 이해,수립,실행 및 응용(개인·공공부문) 등으로 꾸며진다. 블루오션전략의 글로벌 실행 사례와 최신 연구 동향도 소개된다.
한경은 이 과정을 통해 CEO들이 세계 경영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블루오션전략의 핵심을 잘 이해하고 이를 기업경영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블루오션전략은 현재 하버드비즈니스스쿨,와튼스쿨,미시간경영대학원 등 미국 10대 MBA스쿨에서 전략전공 필수 과목으로 개설돼 있는 등 전 세계 상아탑에서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