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23∼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국내 60여개 상장기업들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UBS 코리아 컨퍼런스 2005'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포스코 SK㈜ 등 주요 대기업은 물론 서울반도체 코아로직 에이블씨엔씨 등 코스닥 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이번 IR는 비공개로 이뤄지며 각 기업의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기업과 투자자 간 1 대 1 미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UBS는 지난해 12월에도 국내 40여개 기업이 참가한 합동 IR를 개최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