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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별주식옵션 현금결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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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옵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개별주식옵션에 대한 현금결제가 허용된다. 또 코스닥 스타지수선물·옵션이 신규 상장된다. 개인의 선물·옵션 기본예탁금은 당분간 현행대로 1500만원이 유지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1일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선물시장 종합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선물시장은 코스피200지수 등 일부 상품을 제외하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로 시장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게 금감위의 판단이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우선 삼성전자 SK텔레콤 국민은행 등 7개 개별주식 옵션에 대해 현금결제가 허용된다. 개별주식 옵션은 지난 2002년 도입됐지만 해당 주식을 보유해야만 결제가 이뤄지는 실물결제 방식이 시장 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지난해부터는 거래가 완전 끊긴 상태다. 또 코스닥 우량기업 30개로 구성된 스타지수선물·옵션이 신규 상장된다. 대신 스타지수와 유사하면서도 상품성이 떨어지는 코스닥50선물·옵션은 상장폐지된다. 선물시장 참여자를 늘리기 위해 기관에 대해서는 사후위탁증거금제가,외국인에 대해서는 외화위탁금제도가 각각 시행된다. 금감위는 이와 함께 선물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불공정거래를 엄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불공정거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불공정거래 적발시스템도 개선하기로 했다. 기관투자가 등이 프로그램 매매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미공개정보 이용에 준하는 것으로 보고 처벌할 방침이다. 이 밖에 선물·옵션 만기일에 주가변동성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관련 사전공시 제도를 손질할 계획이다. 금감위는 그러나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기본예탁금은 당분간 현행 1500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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