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신제품 개발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주가는 4.07%(550원) 오른 1만2050원에 마쳤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크게 늘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레인콤의 신제품 출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1만8900원을 제시했다. 한국증권은 "특히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채택한 'U10'은 차세대 모바일 기기 개발에 기술적으로 한 단계 앞서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코아로직=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21일 종가는 7.16%(2900원) 내린 3만7600원으로 4만원 선 밑으로 밀려났다. 외국인들이 이날 5만7000여주(0.88%)를 순매도해 지분율을 39.22%로 낮춘 것이 주가 하락의 큰 요인으로 꼽혔다. 삼성전자 등 카메라폰용 칩 수요업체들의 실적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감이 주가 변동폭을 키웠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