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외국인의 매수세로 14일 연속 상승했다. 21일 대교는 0.14% 오른 7만3400원에 마감됐다. 이달 1일 이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주가를 밀어올렸다. 유향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한 해 동안 7% 감소했던 회원 수가 올 들어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고,1분기 9%대로 떨어진 영업이익률이 2분기에는 11%대로 호전될 것이란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