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중계기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C&S마이크로웨이브는 SK텔레콤과 전년매출의 52.1%에 해당하는182억원 상당의 RF중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RF중계기는 CDMA와 WCDMA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형 중계기로, C&S마이크로웨이브가 주력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RF중계기를 올 연말 까지 공급하게 됩니다. C&S마이크로웨이브는 최근 TU미디어와의 76억2030만원 상당의 위성DMB Gap-Filler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RF중계기 공급 계약 등 굵직굵직한 계약 성사로 지난달 기업설명회에서 밝힌 전년대비 약29%증가한 매출목표인 450억원의 달성이 현실화 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습니다. C&S마이크로웨이브는 현재 정통부IT839전략의 8대 서비스 중 DMB와 와이브로, RFID, WCDMA등 다양한 국책사업을 수행 중에 있어 앞으로의 지속적인 수혜와 성장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