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BAHO 그룹 .. 문화 기업의 새로운 전형 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세기 기업의 경쟁력이 기술과 지식이었다면, 이제는 감성과 문화적인 힘을 지닌 기업이 살아남을 것이다.
바야흐로 정보화시대에서 문화, 예술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따라서 기업의 주된 운영 전략도 문화라는 개념의 도입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문화에 대한 인식과 개념의 중요성을 깨닫고 진작부터 운영 철학으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다.
올해로 회사 설립 14년째를 맞는 'BAHO 그룹(www.bahogroup.com)'은 (주)바호도시건축사사무소와 (주)바호 컬처, (주)바호도시개발엔지니어링을 거느린 내실 있는 기업이다.
이 그룹의 사령탑인 윤상조(45) 대표는 1991년 한맥이라는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기 이전부터 국내의 척박한 문화적 현실이 못내 안타까웠다.
그 후로 건축설계와 도시계획을 전문으로 하면서 더욱 예술(아트)과 건축, 환경 등에 대한 올바른 문화적 인식과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그러한 의지로 (주)바호 컬처라는 기업을 새로이 설립하여 예술, 아트 등의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문화사업부와 출판사업부를 두고 문화에 대한 바른 인식과 저변 확대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서초구 서초동 법조 단지 부근에 위치한 '꿈을 꾸는 세오빌딩'이라는 바호 그룹 사옥은 문화청정지역이라 할 만하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전시 공간과 1층에 카페를 마련하여 문화 예술인에 대한 지원과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세오(SEO)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의 부인인 서자현(38) 씨가 운영하는 세오갤러리는 바호 그룹 산하의 고품격 문화지대다.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이곳은 예술인은 물론 주변의 주민들과 직장인들에게 문화 예술에 대한 감성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열린 공간'을 지향하는 세오갤러리는 젊은 작가들에게 문호를 적극 개방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 취미 등의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갤러리의 문턱을 낮췄다.
그 예로 바호 그룹 사옥의 지하 1층 공간은 전시뿐 아니라 기도회나 성경 공부, 찬양 모임 등의 장소가 필요한 교회나 기독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로 대관되고 있다.
그리고 문화 인식의 확대와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바호 컬처'라는 문화종합 계간지를 오는 연말에 발간할 예정이다.
이러한 윤 대표의 문화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바호 그룹 산하의 (주)바호도시건축사사무소와 (주)바호도시개발엔지니어링의 운영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는 계속해서 예술의 정신적 가치를 바탕으로 한 삶의 풍요와 활력을 주는 건축적 공간 창출에 매진하고 있다.
그러한 건축이 바로 설 때, 우리 도시의 모습도 온전한 문화적 삶이 가능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이러한 그의 열정으로 세워진 많은 공동 주거공간들은 대중들에게 회자되어 매출을 증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강남의 알 만한 아파트들은 거의 대부분 그의 손끝을 거쳐 완공된 것들이다.
그리고 현재, 그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미국 지사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예술, 건축, 전시, 저널 등을 통해 향후 한국의 미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는 윤 대표는 바호 그룹이라는 문화기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새로운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02) 3477-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