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는 유가 하락에 도 불구하고 투자심리가 되살아나지 않으면서 다우지수는 소폭 하락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하룻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09%(9.44P) 밀린 10,599.67에, S&P 500 지수는 0.20%(2.48P) 하락한 1,213.62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지수는 2,091.07로 0.14% 상승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크게 눈길을 끌만한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유가도 소폭 하락한데 그쳐 관망세가 지배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리만브라더스는 반도체 가동률이 바닥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마진도 개선되고 있다며 업종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하면서 반도체업종지수는 0.71% 올랐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