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LG전자 휴대폰 부진 심화-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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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놓았다.
22일 굿모닝 김희연 연구원은 LG전자 탐방 결과 휴대폰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최근 하향 조정된 3.5%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돼 주가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출하량 감소와 북미 지역 등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휴대폰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2%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3분기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 증가를 낙관하기 어려울 것으로 관측.
이는 2분기 북미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미 상당부분의 3분기 수요를 당겨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립 의견에 적정주가는 7만5,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