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굿모닝신한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LG전자 지분 매각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이 10% 내외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10% 이상을 매각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해 일부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수준에서 소량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른 오버행 문제가 우려되나 최근 패널가격 상승 및 지속되는 원가 절감으로 펀더멘털이 견조하게 개선되고 있어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에 적정주가는 6만2,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