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화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中 광주기차와 합작은 중국시장 100만대 체제 구축 및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에의 진출이라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안수웅 연구원은 중국 상용차 시장이 지난해 기준 270만대 규모로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 최대이며 경제 개발과 함께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아직 서구 업체들의 본격적인 투자가 없어 중국 현지 업체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이고 현대 상용차의 가격 경쟁력과 적정한 품질을 감안할 때 충분한 승산이 있다고 판단. 또한 중국 생산기지 확보로 전주 상용차 공장의 CKD 수출 확대가 예상돼 2007년부터는 본사부문 매출 및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6만8,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