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자랑하는 시르크 뒤 솔레이유는 서커스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해 성공했다. 공중그네,곡예,어릿광대 등 인간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여기에 환상적인 의상과 독특한 음악,조명 등 다채로운 무대 효과를 결합함으로써 관객들을 경외감으로 몰어넣는다.이 기업이 전통적인 서커스를 '블루오션'으로 변화시킨 데에는 전통적인 규칙,현실적 한계를 거부하고 그것을 새롭게 조명한 데에 그 비결이 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시르크 뒤 솔레이유의 성과는 눈여겨볼 만하다. 이 기업은 설립된 지 불과 20여년 만에 시각영상 음반 출판 등에서부터 종합공연 예술극장의 건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시르크 뒤 솔레이유는 지난 4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6번째 투어 공연인 '코르테오'를 초연했으며,올해 퀘벡시티 토론토를 필두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