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JP모건은 현대해상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7,000원을 제시했다. 지난달 주가가 종합주가지수를 16% 상회했으나 여전히 19%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평가. 올해 실적이 전년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비용 상품들이 빠르게 감소하면서 금리 하락에 따른 투자 마진 압박을 대부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지배구조도 상대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점들을 근거로 현대해상을 컨센선스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우려 요인은 온라인 자동차 보험 영업 확대를 통한 성장 전략으로 판단되나 주가는 이미 이러한 우려들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