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성장 모멘텀 확대로 제약주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제약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하반기 고부가가치 제네릭 신제품 출시가 집중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인구 고령화의 진전으로 장기 성장 잠재력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 또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부담 축소 정책으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이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의 신약 상품화가 가시화되고 있어 제품 경쟁력도 강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체별로는 자체개발한 의약품 원료 수출로 성장 모멘텀 상승이 예상되는 중외제약과 처방 의약품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시현하고 있는 동아제약을 매수 추천했다. 동화약품과 한미약품도 매수.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