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낮은 재고와 높은 가동률을 근거로 아시아 정유업체에 대해 긍정적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22일 JP는 아시아 정유업체 분석자료에서 1분기 높은 가동률에도 불구하고 재고 구축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계절적으로 강한 3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2분기에 재고가 쌓이는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반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 시장 경색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고 평가. JP는 따라서 포모사 페트로케미칼과 타이 오일을 선호주로 추천하고 SK(주)에 대해서도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