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현대산업개발 목표가를 2만 2,500원에서 2만 8,3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황중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산업개발이 고수익 주택사업 비중증가와 SOC 프로젝트 기성 증가로 원가율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 해운대와 파주 김포 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어 대형건설사와는 다른 차별화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