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17·19인치대의 소형 LCD TV를 시작으로 한국 LCD T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소니코리아는 교육방송을 보는 수험생과 독신자를 주 타깃으로 하는 17·19인치 HD급 LCD TV를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금까지 소니코리아는 국내에 PDP TV를 출시했으며 LCD TV를 선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출시하는 제품은 17인치 와이드 LCD TV 'MFM-HT75W'(85만원)와 19인치 LCD TV인 'MFM-HT95'(104만원) 두 종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