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동양제철화학 회장 겸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한독상공회의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독상의 내 한국 회원사 대표격인 이사장직은 1981년부터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맡아왔다. 이 신임 이사장은 2년의 임기로 디터 브링크만 회장,볼프강 리더마르크 소장 등과 함께 한독상공회의소를 대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