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넥서브 .. 국내최강에서 '세계최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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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3년 안에 아시아지역의 ASP(응용소프트웨어 제공)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무섭게 뛰겠습니다? ㈜넥서브 (www.nexerve.com)를 이끌고 있는 오병기 대표의 어조에는 목적을 꼭 이루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묻어 난다.
㈜넥서브는 지난2000년 설립과 동시에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오라클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솔루션을 ASP형태로 공급하면서 단숨에 국가대표 급 ASP 기업으로 도약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오라클 ERP를 국내 중견업체들의 실정에 맞도록 자금관리시스템이나 인사시스템 등을 보완해 공급하는 이 회사는 현재 제조 및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약 35개 이상의 오라클 ERP ASP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주)넥서브는 지난해 ASP서비스의 키워드인'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며 향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고객층이 두터워짐에 따라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해 ASP의 안정적 공급에 필요한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ASP사업은 데이터센터 확보와 운영센터 구축 등 초기투자비용이 높은 장치산업의 성격이 짙기 때문에 일정규모의 고객이 확보될 때까지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분야다.
㈜넥서브가 해당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진 만큼 오 대표는 이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겠다는 계획이다.
협소한 국내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에서 진검 승부를 펼치는 게 장기적으로도 회사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판단이 그의 결심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었다.
오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들은 ERP 서버를 아시아 허브 국가인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다국적 기업의 ASP 서버를 우리나라에 유치하여 한국을 아시아 지역의 ASP 허브로 만들겠다.
이러한 과정에서 ㈜넥서브는 ASP 선도 기업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6년간 축적해온 온라인 운용 노하우는 아직 활성화 되지 않은 아시아 지역의 ASP 후발업체들에게 높은 시장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ASP서비스시장에서 독점적 위치를 점한 만큼 외국기업과의 경쟁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