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학력 인정 평생교육 시설을 비롯해 학점은행제,사이버대,독학사 등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고교 졸업장이나 대학 학사학위를 딴 사람들도 간호조무사 항공정비사 관광통역사 호텔관리사 사서 등의 자격증을 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이들 자격증은 응시자를 고교 졸업자나 대학,전문대 졸업자로 한정해 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관련 부처에 요청해 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자격 또는 학위를 취득한 사람에 대한 불평등을 시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