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의 소프트웨어 한컴 씽크프리가 “Free Style, 자유선언”을 슬로건으로 세계 1등 춤꾼들과 국내 데뷔전을 치렀다. 국내 최대 IT전시에 참여중인 한글과 컴퓨터는 한컴 씽크프리 3.0 신버전 출시행사이벤트 겪으로 B-boy 댄스분야의 세계적인 팀으로 부상한 댄스팀 ‘Expression'과의 이벤트를 통해 국내 데뷔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공연한 B-boy 댄스팀 ‘Expression'측은 “한컴이 국내에서 외산에 맞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우리가 소개한 제품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경쟁 소프트웨어라는 점에서 얼마전 미국팀과 치른 배틀 댄스와 유사해 더욱 흥미로운 공연이었다.”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컴 씽크프리 오피스”는 윈도, 리눅스, 유닉스, 매킨토시 등 모든 OS에서의 구동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한컴의 멀티 플랫폼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 오피스에 대한 완벽한 호환성과 15개국 언어를 지원한다고 한컴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 후, 한컴은 “한컴 오피스 2005”가 국내 윈도부문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을 담당하고 대다수 오피스 소프트웨어의 사각지대에 있는 리눅스, 유닉스 및 매킨토시 시장에는“MS 오피스”와 “한컴 오피스”와의 호환성을 강조한 대안 오피스로 어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한컴 홍보팀의 인치범 팀장은 “이번 B-boy 댄스와 함께하는 출시행사는 한컴 씽크프리가 만들어낼 소프트웨어의 진정한 선택의 자유와 사용 환경의 자유를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고 기획 의도를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