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는 '사상체질 진단 자동화기기 개발' 등 2개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방바이오 퓨전연구지원 분야 과제로 선정돼 향후 3년간 29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사상체질 진단 자동화기기 개발 프로젝트는 김종원 한의대 교수 등이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1차 연도에 8억1000만원,2.3차 연도에 각각 9억4000만원 등 모두 26억9000만원의 연구 지원금을 받는다. 부산 남구의 ㈜기장메디칼,㈜티엔텍,충남 아산의 ㈜지스캔이 김 교수팀과 함께 공동 연구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