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권주가 파죽지세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대만 증권주도 꿈틀 거리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23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코스닥과 가장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 증권업종 지수가 주요 저항선 1,326을 뚫고 코스닥의 그래프를 따라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음 목표지수를 1508로 제시하고 선호주인 대신증권은 200일 이평선에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반면 서울증권은 3822원 저항선을 가볍게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한편 대만 증시에서도 국내투자자의 복귀와 시장유동성 개선 조짐속 증권업종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저항선 돌파를 목전에 둔 폴라리스 증권을 선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