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다이와증권은 KTF에 대해 2등급(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2만6,453원에서 2만6,461원으로 소폭 올렸다. 최근 주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수익 기반이 휴대폰 시장의 경쟁 정도에 민감하나 2분기 경쟁 상황은 1분기보다는 안정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설명. 회사측이 연간 마케팅 비용 목표 달성 및 2분기 경쟁 완화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 회사측이 CEO의 KT 사장 선임에 대해서는 사업 및 양사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