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세계 화학제품 단기 랠리 가능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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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24일 큰 폭 조정을 거친 세계 화학제품 가격이 단기 반등할 것으로 전망망했다.유가와 주요 공급재료 가격이 반등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진단.
그러나 아시아의 제품와 마진 추이는 중국 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며 6~12개월내 다시 사그러들 것으로 관측했다.
세계 점유율로 보면 중국의 영향력은 크지 않으나 올해와 내년초 설비 증설로 중국의 수입증가율이 둔화,이에 따른 아시아 화학시장의 영향은 부정적이라고 판단.
또한 중국 당국의 긴축은 트레이더나 소비업체들로 하여금 과거와 같은 왕성한 재고 쌓기를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시아는 주로 현물가격 중심으로 움직이고 유럽과 미국은 장기 계약가격 시장이라는 점이 상이하며 지역별로 화학제품 가격은 다른 방향을 잡는 경향이 높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시아 화학시장 노출도가 낮은 미국 업체중 경기 사이클을 덜타는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종목 중심의 접근을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