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굿모닝신한증권은 신규 투자를 통한 유한킴벌리의 성장은 신규 의약품 부재 속에 다소 정체 양상을 보여온 유한양행의 이익성장에 긍정적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한킴벌리는 올해 80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2010년에는 전체 매출의 50%를 수출에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불과 2년 전만해도 해외매출이 전무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이는 극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유한양행 적정가를 13만원으로 올려 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