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제1호 '최고과학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2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최고과학자위원회(위원장 임관 삼성종합기술원 회장)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교수를 최고과학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5년간 매년 30억원의 파격적인 연구비를 지원받게 돼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