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바이오켐㈜‥정전기방지 보호테이프 '토종파워'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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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켐(주)(대표 이기섭 http://biochemi.en.ec21.com)가 특수용 보호테이프 시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문을 연 이 회사는 그동안 일본이 장악하고 있던 정전기방지 보호테이프 시장에서 국산화의 물꼬를 트며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정전기방지 보호테이프란 LCD나 PDP, 휴대폰 공정 시 이물질 방지는 물론 스크러치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 이 회사가 개발한 정전기 방지 보호 테이프는 점착력 박리 대전압을 200 V 이하로 내려 정전기에 의한 불량률을 저하시켰으며 특수한 나노액을 배합, 코팅해 반영구적인 정전기 방지 효과와 높은 투명도를 자랑한다.
또 점착층과 대전방지층과의 밀착성이 좋아 부드럽게 박리되며 점착제가 흘러내리는 현상이 전혀 없는 게 특징이다.
이기섭 대표는 "낮은 표면 저항(108/M2)으로 우수한 대전 기능을 확보했으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표면 저항과 점착력 조절이 용이하고 내열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오렌지나 그린 등 제품의 색상변경 시에도 투명도가 뛰어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일본제품과 비교해 품질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데다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해 해외시장도 라인 테스트가 끝났다"며 "향후 연구 인력과 R&D 역량을 대폭 강화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특수용 보호테이프를 생산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가절감과 가치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새로운 '블루 오션(틈새시장)'을 창출해 세계무대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032) 562-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