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타] 제너시스 'BBQ치킨'‥전국에 2800여 가맹점 운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는 치킨 전문점 BBQ 1750개점을 비롯해 닭구이 전문점 닭익는마을,우동·돈가스 전문점 유나인,스시 전문점 아찌,치킨 전문점 BHC,맥주점 큐즈,한국식 패밀리레스토랑 찹스 등 총 7개 브랜드 28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제너시스의 목표는 2020년까지 전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해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을 만드는 일이다.
그 첫걸음으로 2003년 중국 시장에 진출해 이 달 현재 10개 매장을 개점,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초 스페인 마드리드에 1호점과 2호점을 동시에 열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을 만드는 것을 슬로건으로 하는 BBQ는 제너시스의 대표 브랜드다.
1995년 탄생한 지 4년 만인 99년 가맹점 1000호점을 돌파했으며 2004년에는 총 매출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
BBQ의 성공은 '맛'과 '영양'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 데 힘입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친환경,친인간적 상품을 만들자는 것을 모토로 BBQ는 창업 후 현재까지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해 왔다.
BBQ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3년을 투자했다.
그 해결책으로 나온 것이 올리브유.치킨 튀김용 기름으로 식용유 대신 엑스트라버진급 올리브유를 사용한 것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