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대표이사 사장 곽영균)는 지난 2003년 2월 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전환한 이후 경영이념을 '바른기업,깨어있는 기업,함께하는 기업'으로 설정하고 사회적 규범을 수용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3년 7월 사회복지법인인 'KT&G복지재단'을 설립해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부문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은 이를 위해 우선 소외된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기관 및 단체들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전달하는 '은빛온정나누기 공모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재가 노인들에게 경제적,의료,간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가 노인복지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 사업이 찾아가는 복지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영세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경승용차 공급사업'을 실시해 매년 100대씩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재단으로서는 처음으로 '행복네트워크 재가복지센터' 4개소(구로,강북,중랑,마포)를 설립해 전문적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식생활서비스,목욕서비스,어르신 문화체험활동,생신잔치 등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KT&G는 또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자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 간을 연결시켜주는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를 이용해 이용요금을 후원대상자에게 지원할 수 있는 1004KT&G사이트(www.1004ktng.com)를 운영,매월 소외아동에게 생일선물을 지원하는 '행복선물사업'을 비롯,'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사업','KT&G장학금 지원사업' 등 사회복지사업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