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갑자기 사의를 표명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받아들여 이번주 중 법무부 장관과 함께 후임자를 임명할 예정이다. 후임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회장,정진승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김상희 여성환경연대 대표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박선숙 차관의 승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