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증권 백관종 연구원은 GS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 및 적정주가 2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실적 의존도가 큰 GS칼텍스의 순익이 2분기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GS의 2분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3~4분기에는 유가 상승 및 마진 회복으로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여 GS의 영업이익도 회복될 것으로 관측. 한편 자회사로부터의 대규모 배당금 유입을 바탕으로 올해 배당금은 주당 600원 정도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