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적정가 2.3만원으로 상향..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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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동화약품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27일 현대 조윤정 연구원은 동화약품에 대해 가스활명수와 후시딘,판콜에이 등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강력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처방의약품 부문의 경쟁력이 낮아 의약분업 실시이후 처방의약품이 주도하는 국내 제약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다고 설명.
그러나 과거 4년동안 지속적인 제네릭 신제품 개발과 의원급 영업조직 확대 등의 구조조정 등을 통해 2004 회계연도 처방의약품 부문에서 19.8% 성장을 시현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판단했다.
비용절감 및 조직구조 개편 등을 통해 수익구조 개선이 이루어졌고 영업이익 증가를 통한 현금 유입으로 작년말 순현금 상태로 전환하는 등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
적정가를 1만7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