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삼성엔지니어링 목표가를 올렸다. 27일 한화 전현식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수주 가시화된 프로젝트를 반영해 올해 예상 수주액을 2조3092억원으로 22.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영업실적도 상향 조정하고 화공 부문의 공사 원가율이 85~86% 수준까지 개선 가능해 이익 및 매출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만3,800원에서 2만500원으로 상향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