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 배당메리트 증가 기대..신흥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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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증권이 국도화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27일 신흥 김홍석 연구원은 에폭시수지 전문업체인 국도화학에 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12.5만톤)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에폭시수지 판매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와 이익률 개선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6.8%와 40% 증가한 2853억원과 203억원으로 전망돼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배당성향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지보수와 서울공장 이전에 따른 투자 부담이 크지 않고 실적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배당메리트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에도 최저 600원 이상의 현금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목표가는 1만79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