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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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ral McKenzie, in charge of a naval base, was visiting his colleague General Marshall, also in charge of a military base.
They walked around the camp, and McKenzie asked, "How is the morale of your men?"
"Very good," Marshall replied.
"My men over at the navy are so well trained they're the bravest all over the country," said the visitor.
"Well, my men are very brave, too."
"I'd like to see that," the admiral said.
So Marshall called private Cooper and said: "I want you to stop that tank coming here with your body!"
"Are you crazy? It'd kill me, your idiot!"
And the private ran away.
Marshall turned to a bewildered McKenzie and said: "You see? You have to be pretty brave to talk like that to a general."
한 해군기지 사령관인 매켄지 제독이 역시 군사기지를 맡고 있는 친구 마샬 장군을 방문했다.
기지를 둘러 보면서 매켄지는 "자네 부하들 사기는 어떠한가?"하고 물었다.
"아주 좋다네"라고 마샬은 대답했다.
"해군쪽 내 부하들은 훈련이 아주 잘 돼서 용감하기로 치면 국내에서 으뜸갈 걸세"라고 방문객은 말했다.
"내 부하들도 대단히 용감하다네."
"어디 좀 보여주게나."
그러자 마샬은 쿠퍼 이병을 불렀다.
"저기 오는 전차를 네 몸으로 막아봐!"라고 명령했다.
"미쳤어요? 그럼 난 죽어버리는 데 어쩌자고 그렇게 얼빠진 소리를 합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서 그 졸병은 도망쳤다.
어리둥절한 매켄지를 보고 마샬이 말했다.
"봤지? 여간 용감하지 않고서는 장군에게 저따위로 말하지 못하지."
△ in charge of : ~을 책임지고 있는
△ morale : 사기
△ idiot : 바보
△ bewildered : 어리둥절한, 당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