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정유업종에 대해 국내 마진 약세가 개선될 경우 선두 업체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석유화학 업종 수요 강세로 올들어 현재까지의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나 5월 벙커C유를 중심으로 내수가 감소세를 보였다고 소개. 나프타 수요도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러한 내수 부진으로 국내 정제 마진도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가 수요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오르지 않는다면 내수 마진 약세는 장기적으로 균형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수요가 충분히 강세를 회복할 경우 현재의 마진 약세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