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우리투자증권 박영주 연구원은 美 마이크론의 3분기(3~5월)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이는 하반기 시장 상황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9.4% 감소한 10.5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실적은 1.3억달러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 이러한 실적 악화는 향후 D램의 공급 증가를 제한하고 향후 PC 제조업체들로부터의 가격 인하 압력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향후 D램 업황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