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남광주 컨트리클럽(대표 박창열)은 환상적인 골프코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다. 박창열 대표는 "골퍼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코스설계와 환경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남광주 컨트리클럽을 지역 최고의 골프장으로 키워낸 박 대표는 현재 남광주 컨트리클럽 증설과 새로운 골프장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남광주 컨트리클럽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해 전라북도 고창에 '고창CC'를 개장했다"며 "현재 18홀로 운영 중인 남광주 컨트리클럽을 27홀로 증설해 골프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9월 고창CC가 개장하면 골퍼들이 두 곳의 골프장을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고창CC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경기지역에 사는 골퍼들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골프경영의 차별화를 선언한 박 대표는 "잠재적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질 높은 서비스, 합리적인 이용료 등으로 골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