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뉴스타트 벤처펀드' 투자대상·지원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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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지난 2월부터 운용 중인 '뉴스타트 벤처펀드'의 투자 대상을 설립 후 2년 이내인 벤처기업의 연구개발 및 양산체제 구축 자금에서 설립 후 3년 이내인 벤처기업의 시설 및 운영자금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해당되는 벤처기업은 가급적 지원대상에 포함시켰으며 업체당 지원한도도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산은은 또 담보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보유기술을 평가,지원하는 기술력 평가대출의 업체당 한도를 시설자금은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운영자금은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키로 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